이스탄불에서 앙카라, 버스로는 멀다.
튀르키예의 최대 도시인 이스탄불, 그리고 수도인 앙카라는 여행자들이 터키를 여행할 때 꼭 방문하는 두개의 도시입니다.
하지만 마치 우리나라의 부산과 서울이 서로 꽤 거리가 있는 것처럼 이 두 도시 사이의 거리도 꽤 있는 편이라 시간이 없는 단기 여행자들은 이 도시들을 방문하기 위해 주로 항공편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스탄불에서 앙카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최소 6~7시간에서 길게는 10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을만큼 장거리 여행이 됩니다.
하지만 항공편을 이용하게 되면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 구간에서는 꽤 많은 여행객들이 항공편도 즐겨 이용하고 있는 구간입니다.
이스탄불 국제 공항과 사비하 공항.
그렇다면 항공편을 이용할 때에는 어떤 방법으로 이동해야할까요?
이스탄불 역시 유럽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국제 공항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스탄불 국제공항 이외에도 국내 이용에서 자주 이용되는 국내선 이용 공항도 있으니 그 공항이 바로 사비하 공항.
이스탄불에서 앙카라로 가는 항공기는 이스탄불 국제공항과 사비하 공항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이스탄불에서 앙카라로 이동하는 항공기 중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는 튀르키예 국적기인 터키쉬 에어라인들이 운영됩니다.
운영되는 시간은 새벽 02:00시부터 오후 23:00시까지 비교적 촘촘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튀르키예 여행을 시작할 때 이스탄불로 들어온 여행객들이 바로 연계하여 앙카라까지 이동하기에 매우 좋은 항공 스케쥴이기도 합니다.
사비하 공항에서 앙카라로
그렇다면 사비하 공항은 어떨까요?
사비하 공항은 우리나라로 치면 일종의 국내선 공항인 김포공항에 가까운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는 국내이동하는 여행객들이 이동하는 항공기들이 주로 운행을 하고 있으며 국적기인 터키쉬 에어라인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저가항공들이 운행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앙카라 라인은 이스탄불 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에이젯 항공과 페가수스 에어라인이 주로 운행을 하고 있으며 첫 비행기는 오전 00:20에 출발, 마지막 비행기는 23:35분에 운항하며 한시간 정도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저가항공들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은 최대 강점,
여행 시즌에 따라 저렴할 때에는 1인 기준 5만원 내외로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최대한 빨리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편과 버스, 날짜에 따라 유리한 건 다르다.
그렇다면 이 노선의 예약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미 항공편을 이용하기로 맘 먹었다면 일단 스카이 스캐너 등의 항공편 검색을 통해 가격을 비교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버스와 항공편 어떤 이동수단을 이용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면 Omio를 통해 날짜에 따라 버스와 비행기 중 어떤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한지 체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omio의 경우, 버스 항공과 열차까지 이용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모두 정리하여 시간대별로 체크할 수 있어 편리하며 검색 및 예약까지 바로 진행 가능합니다.
경로 검색 후 상단에 나타나는 탭으로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으니 항목별로 조회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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