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자주 보게 되는 것 중 하나, 그리고 어쩌면 누군가는 매일 맞닿은 일상을 보내는 곳, 바로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의 브랜드 로고는 그만큼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데 혹시 그 스타벅스 무슨 의미가 있는지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바로 이 스타벅스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로고의 시작
스타벅스의 로고는 1971년 테리 헤클러가 디자인했습니다.
당시에는 현재의 조금 더 단순화된 이미지에 비해 좀 더 자세하고 디테일한 묘사가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대상을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바로 전설 속의 세이렌입니다.
1971년의 로고에서 처음으로 세이렌이 스타벅스 상징으로 등장하게 되었고 이 때 초창기 최초의 스타벅스는 현재처럼 녹색이 아닌 갈색으로 디자인되어있었는데 이후 1982년이 되면서 디자인에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기존의 진한 갈색의 컬러를 버리고 과감하게 녹색을 주 컬러로 선택하게 됩니다.
덕분에 이 컬러감의 변화가 스타벅스의 이미지자체를 크게 변화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후에도 스타벅스의 로고는 조금씩 변화하게 하는데 이후에는 녹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모양만 살짝 바꾸는 형태로 디자인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에 세이렌 자체보다도 녹색컬러가 스타벅스의 상징처럼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1992년에도 스타벅스는 로고를 한번 바꾸게 됩니다.
하지만 이 변화는 사실 스타벅스자체의 로고가 크게 변화한 느낌은 없고 기존의 로고에서 약간 단순화 한 정도인데 세이렌의 모습만 살짝 변화하게 됩니다. 그것도 디자인 자체가 달라진 것이라기보다는 세이렌의 모습이 조금 더 확대되어 보이는 정도?
그 외 배경컬러와 디자인에는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기 때문에 사실 이 때의 로고 변화는 사람들이 거의 눈치채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이후에는 2011년도의 로고 변화가 좀 눈에 띄게 있었는데 이 때에는 세이렌 주변부의 프레임이 사라지고, 중앙부에 있던 세이렌만 로고로 남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로고 변화가 좀 크게 느껴져셔 이전보다 낫다 아니다 말들이 좀 있었던 기억이 있기도 합니다.
이것도 벌써 10년이상이 흐른 일이네요.
그럼 왜 세이렌일까요?
스타벅스의 로고가 세이렌인 것은 스타벅스 1호점이 시애틀에 위치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세이렌 자체가 시애틀을 상징하는 상징물이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초 스타벅스를 설립했던 스타벅스의 설립자는 스타벅스라는 이름으로 매장을 처음부터 운영한 것은 아니고 최초에는 피쿼드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다가 이후 동료의 이름에서 가게의 이름을 따와 스타벅스라고 바꾼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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